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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전시 & 축제

부산 여행 영화제 일정과 상영시간표

by 물길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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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시티의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여행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워케이션을 주제로 여행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영화 축제라고 하는데요. 여행을 테마로 하는 영화들이라 여름과 더욱 어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정과 자세한 라인업은 아래에 잘 정리해 놓을테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부산여행영화제 일정

부산여행영화제 영화 상영 시간표

8월 5일 금 12:00 바다의 뚜껑
14:10 테스와 보낸 여름
16:00 나의 산티아고
19:00 부산여행영화제 개막식
8월 6일 토 13:00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16:00 나의 산티아고
19:00 테스와 보낸 여름
20:50 파리, 13구
8월 7일 일 12:00 바다의 뚜껑
15:10 파리, 13구
18:20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부산여행영화제 요금

부산여행영화제 요금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회원 6,000원
우대 5,000원

영화제 상영작품

1) 바다의 뚜껑 - 토요시마 케이스케

니시이즈에 있는 마을의 이야기. 자신이 좋아하는 빙수로 빙수가게를 여는 마리는 바닷마을에서 빙수 가게를 하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나갑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녹이는 달콤한 빙수. 여름과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2) 테스와 보낸 여름 - 스티븐 바우터루드

언젠가 혼자 남을 것을 걱정하는 4차원 소년 샘과, 그에 더한 5차원 소녀 테스. 그 둘에겐 여름이 끝나기 전 해야할 미션이 있다고 하는데...

 

3) 나의 산티아고 - 줄리아 폰 하인츠

자아성찰의 도보여행을 담은 영화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많은 사람들이 걷기 위해 방문하는데요. 과로와 번아웃 증후군으로 시달리던 하페 케르켈링이 순례 여행을 떠났던 것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4)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 윌리엄 니콜슨

영국 남부 세븐 시스터즈 하얀 절벽이 시작되는 조용한 분위기의 해안마을인 시포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5) 파리, 13구 - 자크 오디아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상영 영화, 화려함 속에 가려진 외로운 도시 파리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여전히 사랑을 믿는 도시, 파리 1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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