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럼 페스티벌 일정

제 24회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 드럼 페스티벌 또한 코로나로 그간 중단되었던 행사 중 하나였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든 지금 3년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드럼 페스티벌은 1999년 부터 시작한 행사로 이번이 24회째를 맞는 것인데요. 장소는 서울 노들섬 야외무대입니다. 부제는 'Wave with drum -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 로 한강 가운데에서 울려 퍼질 드럼의 리듬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울 드럼 페스티벌은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단 이틀 뿐인만큼 꽉 찬 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 드럼 페스티벌 일정

시간	일정
	6.17	6.18
18:30 - 19:30	글로벌 드럼 경연대회 결선 & 시상식	마스터 클래스 - Gerald Heyward
19:30 - 19:35	개막 및 오프닝	오프닝
19:35 - 19:50	김수준	이건태
19:50 - 20:05	Eddy Thrower	Eddy Thrower
20:05 - 20:20	Gerald Heyward	Gerald Heyward
20:20 - 20:45	김슬옹 & 장원영	라이징 스타 (송원영/ 이수/ 정현빈)
20:45 - 21:00	Alexis Von Kraven	Alexis Von Kraven
21:00 - 21:15	Eric Moore	Eric Moore

라인업은 이렇게 짜여져 있습니다. 외국계 드러머들은 양일 공연으로 편성되어 있네요. 드럼 페스티벌은 유튜브와 네이버 TV로도 생중계 된다고 하니 먼 곳에 계셔서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의 경우 방송으로 생중계 참여가 가능합니다.

 

서울 드럼 페스티벌 공연 장소

서드페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 장소는 노들섬 야외무대인데요. 노들섬은 한강대교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섬으로 지하철로는 9호선 노들역이 가장 가깝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의 경우 9호선 노들역에서 하차하여 한강 대교 쪽으로 600m정도 도보 이용하시면 되고, 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의 경우 신용산역과 용산역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용산역의 경우 1번출구, 신용산역의 경우 3번 출구로 나와서 신용산역 버스 정류장(03-004)에서 노들섬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ric Moore와 Eddy Thrower의 드럼 공연을 볼 수 있다니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됩니다. 서드페의 더위를 날릴 만한 비트와 리듬으로 즐거운 주말 저녁보내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