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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여 - 행

제주 올레길 4코스 표선 - 남원 올레

by 물길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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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코스 구간과 난이도

제주 올레길 2코스 광치기 - 온평 올레

제주 올레길 3코스 온평 - 표선 올레

제주 올레길 코스 4번째! 오늘 정리해볼 코스는 제주 올레길 중에서도 4코스에 해당하는 표선 - 남원 올레입니다. 3코스가 끝나는 표선 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올레길 4코스는 구불구불한 해안길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 올레길인데요. 표선 해양수산연구원을 지나 해녀의집, 알토산 고팡, 신흥리 포구를 지나 남원포구까지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제주 올레길 4코스 

표선해수욕장 - 휠체어구간 시작 - 해양수산연구원 - 휠체어구간 종점 - 해병대길 - 알토산고팡 - 덕돌포구 - 태흥2리체육공원 - 남원포구 

 

제주 올레길 4코스는 표선 해수욕장에서 시작해 해병대길을 지나 알토산 고팡 - 덕돌포구 - 남원포구를 거쳐 도착하는 총 19킬로 정도의 올레길입니다. 올레길 4코스의 특징은 해안길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 올레길이라는 것도 있지만, 휠체어를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인 휠체어 구간이 일부 있다는 점인데요. 표선 해수욕장에서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휠체어 구간이 시작되어 약 4.8km 정도가 휠체어 구간으로 이어집니다. 해비치 호텔에서 가마리개 쉼터까지의 길인데요. 시작점은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76' 부터이니 휠체어 구간만을 이용하실 분들은 이 주소를 네비에 찍고 이용하시면 편리할 것 같네요.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해양수산연구원에서 화장실 이용도 가능하니 참고.

올레길 4코스 중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해병대길, 또는 해녀올레길. 세화 2리의 예전 이름인 가마리의 해녀 올레는 제주 해녀들이 직접 물질을 하기 위해 육지에서 바닷가로 오르내리던 길이라 그렇게 이름붙여진 길인데요. 이 바다 숲길은 없어지고 나서 35년만에 복원된 길로 현재는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 길을 복원할때에 해병대 장병들이 많이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제주 올레길 4코스는 총 길이 19km의 코스로 완주하기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은 5시간에서 6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난이도는 별 3개 중 두개정도. 

Tip! 올레길 4코스 식당이용 팁

제주 올레 4코스를 여행 도중 잠시 쉬고 싶거나 배가 고플때 이용하기 좋은 곳은 토산 포구나 신흥리포구에서 남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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